파운드팬츠
참 개인적인 취향이지만, 코듀로이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이었기 때문에
역시나 가을 신상 픽하면서도 시큰둥 했던 와중에
참 드물지만 제가 유쾌하게 선택한 바로 파운드팬츠 랍니다
그냥 딱 봐도 너무나 개성있고, 예쁘게 잘 만들어진 팬츠가 아닌가요?
이걸 놓치면 정말 후회할 것 같았어요
도니보다 지니에게 먼저 입혀보았는데... 세상에!!
여럿 원피스 입은 느낌보다 티 하나에 파운드팬츠 하나로 분위기가 이렇게 멋질 수가 있나 싶었어요
아이들 옷이 더 다양하고 개성있고 멋스러울 수 있구나 다시 한번 감동하며 ^^
입체적으로 디자인된 재밌는 포켓 덕분에 전체적인 느낌이 명랑하면서 특별한 재미가 느껴졌어요
선선한 가을부터 겨울 초봄까지 아주 실속 있게 입을 수 있고
멋스럽고, 세련되게 스타일 낼 수 있는 매력적인 팬츠 아닐까 생각했답니다
지니 : 112cm . 17.4kg
브라운 L 착용후 촬영하였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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